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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꼭 나온다] 한국어 교원 양성_한국어 교육 능력 검정시험/ 국어 문법/ 기출 문제 핵심 요약(9) 구결, 이두, 향찰 비교

한국교원양성 시험

by 쫑메이 2020. 11. 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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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시험의 핵심은 패턴이고,

그중에 매년 출제되는 키워드가 있으니

핵심 키워드만 잡아도 반은 먹고 들어간다는 사실~

기출문제와 핵심 키워드 위주로 정리한 요약본을 공유합니다!

부족하지만 시험공부하시는데 도움되시길 바래요^^

 

 

 

 

 

 

 

 

 

 

 

 

 


① 이두는 삼국시대부터 19세기 말까지 계속 사용되었다

                                                                                                                    정답은 1번




 

 

 

 

 

 

 

 

향찰은 어휘적 의미 를 지닌 부분은 석독 표기로, 문법적 의미를 지닌 부분은 음독 표기를 했다.
 如 (다)는 석독 자이지만 주로 어미에 사용된 것은 예외 중 하나.
①夜: 밤 -석독
②伊  이- 음독
③遊  노니- 석독
④ 如  다- 석독

                                                                                                                 정답은 2번

 

 

 

 

 




자, 이제 자세히 들여다 볼까요?

 

 

 

 

 

 

 

 

 


한글 이전에는  우리나라 만의 표기 수단이 없었죠?
그래서 사용되었던 차자 방식은 세 가지 구결, 향찰, 이두입니다

 

 



구결은
한문 어순대로 쓰되, 구절 사이사이에 우리말 문법요소 (조사, 어미)를 사용
한문을 읽을 때 관계를 표시하기 위해 삽입하는 요 소을 말한다

 


구결에 따라 원문을 읽으면
한문이 우리말로 번역되는 것과 같은 결과를 얻게 된다





 

 

향찰은
한자를 빌려 한국어를 표기한 것으로
향가 표기에 사용되었다.

 


향찰은 체언, 용언의 어간 등은 한자의 뜻,
조사나 어미는 한자의 음으로 표기

 


향찰은 신라에서 한자를 이용하여 자국어를 표기하려는
노력의 집대성이었지만
하나의 표기 체계로서 아무런 새로운 원리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이두는
한자를 구어의 문장 구성법에 따라 쓰고
이에 토를 단 것

 


이두는 한문이 극도로 우리나라식으로 고쳐진 것으로
단어의 배열이 국어 문장 구조를 따르고
조사와 어미까지 표기한 것이다


이두는 고구려에서 시작되었지만 신라에서 발달되었고,
19세기 말까지 계속 사용되었다.










향찰 표기법
斤凡伊 奈陀奈 人乙 殺其尼 (근범이 나타나 사람을 주기니.....)



구결 표기법은
본래 제대로 쓰어진 한문 문장 사이사이에
한국어식 조사나 어미 등을 끼워 넣어 한문 문장 읽기를 좀 편하게 한 것뿐이다.


大虎可 出現爲也 殺人爲尼 (←大虎가 出現하야 殺人하니)


구결은 제대로 된 한문 문장에 조사나 어미 등만 덧붙인 것이므로
조사나 토씨를 빼 버려도 전체 한문 문장의 뜻이 잘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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